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은 1951년 설립된 이래 대한민국의 명문 수의과대학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나아가 세계적인 대학 평가기관인 QS사의 평가에서 세계 100개 대학에 선정되었습니다.
양질의 수의학교육을 증명하는 국내 수의학 교육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제수의학인증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 수의과대학 중 처음으로 예과1과 본과 5년으로 이루어진 교과과정개편을 추진하여 2025년 신입생부터 시행합니다. 이는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을 전문적인 수의학 지식과 실무 능력까지 갖춘 수의사를 양성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동물의료센터,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동물질병센터, 실험동물센터, 생체안전성 연구소, 동물장기이식연구소를 포함하여 최첨단 수의학분야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250억 규모의 실험동물센터가 특성화캠퍼스 수의과대학 내에 건설 중에 있습니다. 원활한 진료와 수의과대학 학생들의 임상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동물의료센터의 분원 설립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와 같은 연구와 임상 분야의 발전은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세계적인 수준의 수의과대학으로 발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위의 모든 발전과 성과는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구성원인 교수, 교직원, 재학생과 동물병원, 연구소, 정부기관, 기업 등에서 활동 중인 선·후배 동문들의 학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세계적인 명문 대학으로 거듭 나아가기 위해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습니다. 수의과대학 구성원 뿐 만 아니라 수의학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의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